안영준은 현재 KBL을 대표하는 포워드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선수입니다.
뛰어난 수비력과 활동량, 그리고 공격에서의 꾸준함을 바탕으로 서울 SK 나이츠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특히 최근 몇 시즌 동안 팀 성적과 개인 성적을 모두 끌어올리며 리그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최근에는 정규리그 MVP 수상과 대형 FA 계약까지 성사시키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농구선수 안영준의 연봉부터 가족 이야기까지 보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영준은 누구인가?

[출처: 스포츠경향]
안영준은 1995년생 대한민국 프로 농구 선수로 서울 SK 나이츠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포지션은 스몰포워드와 파워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포워드인데요.
대학 시절부터 탄탄한 기본기와 성실함으로 주목받았으며 2017 KBL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프로 무대에 입성했습니다.
이후 군 복무와 부상 등 여러 변수를 극복하며 리그 최고 수준의 포워드로 성장했습니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공격과 수비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밸런스입니다.
안영준 영미 별명
지난 평창올림픽 때, 여자컬링 ‘팀 킴’이 만들어낸 최고 유행어, ‘영미’ 기억하시나요?
12연승을 달리는 프로농구 SK에도 승부를 부르는 이름, ‘영미’가 있습니다.
‘영미’는 바로 포워드 안영준으로, 이름에 ‘영’이 들어가고, ‘팀 킴’의 영미, 김영미 선수처럼, 궂은 일에 해결사 역할까지 한다고 해서 붙은 별명입니다.
대학 무대의 제왕에서 프로 농구 선수로 우뚝 서다
그가 대한민국 농구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기 시작한 것은 아마추어 시절부터였습니다.
국내 대학 농구의 명문인 연세대학교의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누비던 시절, 그는 이미 동 나이대에서 대적할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완성형 포워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학 리그를 제패하며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실력은 고스란히 프로 스카우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이후 신인 드래프트에서 상위 순위로 서울 SK 나이츠의 지명을 받으며 화려하게 프로 무대에 입문했습니다.
루키 시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과 필요할 때 한 방을 터뜨려 주는 과감한 클러치 능력은 농구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수비가 좋은 포워드에서 팀의 공격을 주도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스코어러이자 전술의 중심축으로 거듭나며 리그 정상급 포워드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코트를 지배한 최고의 순간, 영광의 트로피와 위대한 동반자

[출처: SPOTV NEWS]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을 꼽으라면 단연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시기일 것입니다.
프로 무대에서 선수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영예는 팀을 정상에 올려놓는 것인데, 그는 그 중심에서 굳건히 제 몫을 해냈는데요.
이러한 눈부신 활약의 이면에는 코트 위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위대한 조력자가 존재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가드이자 팀의 정신적 지주인 김선형과의 만남이었습니다.
한 때 둘 사이에는 MVP를 경쟁하는 가운데 불화설에 휩쓸리기도 했습니다.
안영준은 “정규리그 우승 확정 이후 MVP 구도가 잡히면서 인터뷰를 하면서 서로 안 좋은 점을 얘기해달라고 했는데, 이 때문에 김선형 형과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김선형 형이 먼저 와서 축하해준다고 얘기해줬고, 미안하고 고마웠다며 고백했습니다.
안영준 김선형 콤비가 보여주는 트랜지션 오펜스는 리그 전 구단의 수비진을 초토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였습니다.
김선형이 빠른 스피드로 상대 진영을 휘저으며 찔러주는 송곳 같은 패스를, 그가 폭발적인 운동능력으로 마무리하거나 외곽에서 찬스를 확실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두 선수의 유기적인 플레이 메커니즘은 팀의 전성기를 이끈 핵심 동력이었습니다.
안영준 MVP 수상 스토리

[출처: 조선일보]
2024-25 시즌은 안영준에게 최고의 시즌으로 평가됩니다.
그는 정규리그에서 평균 14.2점, 5.9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결국 기자단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생애 첫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습니다.
또한 시즌 중에는 개인 통산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5라운드 MVP까지 차지했습니다.
안영준 MVP 수상은 단순히 개인 기록 때문이 아니라 팀 성적과 리더십까지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시련을 극복한 불굴의 의지, 안영준 부상 잔혹사를 이겨내다

[출처: 점프볼]
빛나는 영광의 순간이 있었던 반면, 스포츠 선수라면 누구나 피해 가기 힘든 어두운 그림자인 부상의 시련도 그의 발목을 잡곤 했습니다.
격렬한 몸싸움과 쉴 새 없는 방향 전환이 이루어지는 농구 코트의 특성상 포워드 포지션인 그는 언제나 크고 작은 부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는데요.
실제로 시즌 중 결정적인 승부처를 앞두고 당한 예기치 못한 안영준 부상 소식은 구단과 팬들의 가슴을 가시방석으로 만들었습니다.
손가락 골절이나 발목 인대 손상 등 선수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치명적인 부상들이 번갈아 찾아오며 강제로 코트를 비워야 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특히 팀이 순위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던 시기에 발생한 부상은 그 개인에게도 정신적으로 큰 고통이었으며, 길고 지루한 재활 과정을 견뎌내야 하는 외로운 싸움의 시작이기도 했습니다.
코트 밖의 든든한 버팀목,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과 가족 이야기

[출처: 스포츠 – 네이트]
거친 프로의 세계에서 그가 매 경기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진정한 원동력은 코트 밖의 따뜻한 보금자리와 가족의 존재 덕분입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농구 선수의 삶 뒤에는 그의 마음을 언제나 평온하게 감싸주는 든든한 지원군들이 숨어 있는데요.
많은 팬들의 축복 속에 올린 안영준 결혼 스토리는 지금까지도 농구계의 아름다운 일화로 회자됩니다.
오랜 시간 동안 변치 않는 사랑으로 그의 곁을 지키며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내조해 준 안영준 부인과의 만남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이었습니다.
힘든 재활 시기나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며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 준 인물이 바로 그의 아내입니다.
안정적인 가정을 꾸린 이후 그의 경기력이 한층 더 기복 없이 견고해졌다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그는 품에 안은 사랑스러운 안영준 딸을 보며 가장으로서의 깊은 책임감과 더불어 코트 위에서 더 열심히 뛰어야 할 명확한 이유를 찾았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 가족들과 함께 코트 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은 거친 승부사의 모습 뒤에 숨겨진 다정다감한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안영준 FA 대박 계약

[출처: 뉴스1]
안영준 FA 시장은 2025년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였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그를 “FA 최대어”로 평가했는데요.
결국 그는 서울 SK와 5년 계약을 체결하며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보수총액 7억5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연봉과 인센티브를 포함한 대형 계약입니다.
안영준 FA 계약은 SK 구단이 그를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영준 연봉
안영준 연봉은 FA 계약 이후 크게 상승했습니다.
공개된 계약 조건에 따르면 연봉 약 5억2500만원, 인센티브 약 2억2500만원 규모입니다.
이는 KBL 국내 선수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입니다.
정규리그 MVP 수상과 국가대표 경력, 팀 공헌도를 고려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금액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결론
안영준은 대한민국 프로농구가 보유한 가장 매력적이고 완성도 높은 최고의 포워드 자원입니다.
신인상 수상으로 시작해 라운드 MVP 획득, 그리고 팀의 우승을 견인하기까지 그가 걸어온 발자취는 영광 그 자체였는데요.
코트 위에서 김선형과 보여주는 완벽한 호흡, 그리고 코트 밖에서 보여주는 유쾌한 스타성은 그를 단순한 선수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었습니다.
다가오는 FA 시장에서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평가받게 될 그가 과연 앞으로 어떤 유니폼을 입고 어떤 위대한 기록들을 써 내려갈지, 그의 미래를 국내 모든 농구팬들과 함께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