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석은 고려대를 거쳐 미국 대학 무대에 진출한 한국 농구의 대표적인 장신 포워드입니다. 명문 곤자가대에서 시애틀대로 자리를 옮긴 뒤 NCAA, NBA 드래프트, 아시안게임까지 그의 행보에 많은 팬이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2002년생 유망주가 걸어온 길과 최근 기록을 지금부터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여준석 프로필과 성장 과정
여준석은 2002년 3월 19일 서울에서 태어난 신장 203cm(6피트 8인치)의 포워드입니다. 서울 용산고 시절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졸업반 때 호주에 있는 NBA 글로벌 아카데미에 선발되며 일찌감치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았습니다. 농구는 형을 따라 11세에 시작했으며,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는 수비가 뛰어난 카와이 레너드를 꼽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지션과 신체 조건
여준석의 주 포지션은 포워드로, 203cm의 큰 키와 외곽 슈팅 능력을 함께 갖춘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몸무게는 약 99kg(218파운드)이며 등번호는 21번을 사용합니다. 아시아 선수로는 드물게 사이즈와 운동 능력, 슛 범위를 두루 갖춰 “탈아시안 피지컬”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농구에서 포지션별 역할이 궁금하다면 농구 포지션 정리를, 선수들의 신장 비교가 궁금하다면 농구 선수 키 글을 참고하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프로필 카드
- 이름: 여준석 (Yeo Jun-seok / Junseok Yeo)
- 출생: 2002년 3월 19일, 서울
- 신장·체중: 203cm(6피트 8인치), 약 99kg
- 포지션: 포워드 (등번호 21번)
- 출신교: 용산고 → NBA 글로벌 아카데미(호주)
- 대학: 고려대 → 곤자가대 → 시애틀대
- 대표팀: 대한민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
여준석 시애틀대 NCAA 도전
미국에서의 시련을 이겨내고 마지막 졸업반 시즌 부활한 탈아시안 피지컬, 여준석 [Rising Rookie]
출처: NBA SKET
여준석은 2025-26시즌 시애틀대(시애틀 레드호크스) 소속으로 NCAA 디비전1 무대에서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명문 곤자가대에서 두 시즌 동안 약 39경기에 나섰지만 경기당 출전 시간이 6분 안팎에 그치자,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찾아 시애틀대로 이적했습니다. 본인은 더 많이 뛸 수 있고 가족 같은 분위기의 학교를 원했다고 이적 배경을 밝혔습니다.
시애틀대 2025-26시즌 기록
여준석은 2025-26시즌 34경기에서 평균 12.0점 4.0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야투 성공률은 43.3%, 3점슛 성공률은 29.5%였습니다. 2026년 1월 4일 세인트메리스전에서는 3점슛 8개 중 6개를 꽂으며 커리어 최다인 24점을 폭발시켰고, 시즌을 마친 뒤에는 웨스트코스트 콘퍼런스(WCC) 올콘퍼런스 아너러블 멘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기별 세부 기록은 ESPN 선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준석 NBA 드래프트 전망
‘중계진도 놀랠 화끈한 덩크!’ 여준석 H/L I #NCAA #곤자가 (vs 맥니스 03.22)
출처: MBC Sports+
여준석의 NBA 드래프트 도전은 아직 현재진행형으로 보입니다. 2026년 초 현지 매체들은 그가 6월 드래프트에서 지명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했고, 실제로 여준석은 2026 NBA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그는 시애틀대에 한 시즌 더 남아 2026-27시즌을 5학년으로 뛰기로 했습니다.
남은 NCAA 잔여 자격과 선택지
여준석은 졸업 이후에도 NCAA 잔여 출전 자격이 남아 있어, 대학에 더 머물며 드래프트 스톡을 끌어올리는 길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2026년 10월 오리건대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나서며 새 시즌을 준비했습니다. 과거 하승진의 NBA 도전기처럼 한국 선수가 드래프트 지명을 받은 전례가 있지만, 현역 한국 선수가 NBA에 직행하기는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부에서는 NBA가 어려울 경우 일본 B.리그 등 해외 리그를 대안으로 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력 타임라인
- 2018년: FIBA U18 아시아선수권 참가(평균 16.2점 6.2리바운드)
- 2021년: FIBA U19 월드컵(라트비아)에서 평균 25.6점 10.6리바운드로 대회 득점 1위
- 2022년: 고려대 입학 후 활약
- 2023년: 곤자가대 이적, 12월 5일 NCAA 데뷔전 선발 출전
- 2025년: 시애틀대로 이적, 2025-26시즌 주전 도약
- 2026년 1월: 세인트메리스전 커리어 최다 24득점
- 2026년 10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발 부상으로 결장)
여준석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국가대표 활약
마줄스 체제 첫 합류 여준석 “다니엘 가장 기대돼” (2026.06.05/뉴스데스크/MBC)
출처: MBCNEWS
여준석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농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함께했습니다. 한국은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을 67-57로 꺾고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습니다. 다만 여준석 본인은 발 부상 탓에 결승을 포함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결승 결과는 올림픽 공식 사이트의 결승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가대표 경력과 유소년 시절 활약
여준석은 유소년 시절부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21년 라트비아에서 열린 FIBA U19 월드컵에서는 대회 전체 1위에 해당하는 평균 25.6점 10.6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2018 FIBA U18 아시아선수권에서도 평균 16.2점 6.2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성인 대표팀에서는 2025 FIBA 아시아컵 등에 참가했습니다. 같은 대표팀 동료인 이현중의 아시안게임 활약상도 함께 살펴보면 한국 농구의 해외파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
여준석은 시애틀대에서 NCAA 주전으로 도약해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NBA 드래프트 도전과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한국 농구 해외 진출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는 만큼, 다음 시즌 기록과 드래프트 소식을 꾸준히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