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센터 박지수는 청주 KB 스타즈에서 성장해 미국 WNBA 무대와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까지 밟아 본 흔치 않은 선수입니다. 유럽 도전을 한 시즌 만에 마치고 국내로 돌아온 그의 커리어와 국가대표 여정이 왜 특별하게 평가받는지, 프로필과 주요 기록을 순서대로 짚어 보겠습니다.
청주 KB 스타즈 간판 센터, 박지수는 누구인가
출처: KBS충북
박지수는 2016년 청주 KB 스타즈에 입단해 지금까지 팀의 중심을 지켜 온 국가대표 센터입니다. 1998년 12월 6일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났으며, 국내 최정상급 신장과 골밑 지배력으로 데뷔 직후부터 ‘여제’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2016-17시즌 신인상을 받은 뒤 정규리그 MVP를 여러 차례 수상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빅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박지수 키와 포지션 등 신체 조건
박지수의 키는 자료마다 193~196cm로 조금씩 다르게 표기되지만, 국내 매체에서는 대체로 196cm로 소개됩니다. 포지션은 센터로, 큰 키와 긴 윙스팬을 활용한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가 가장 큰 강점입니다. 데뷔 시즌부터 꾸준히 리바운드 1위에 오르며 KB스타즈의 골밑을 책임져 왔는데, 농구에서 리바운드가 왜 중요한 기록인지 함께 이해하면 그의 가치를 더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카드
박지수의 기본 프로필과 주요 소속 정보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 이름 | 박지수 (朴志洙) |
|---|---|
| 생년월일 | 1998년 12월 6일 |
| 출생지 |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 |
| 키 | 약 196cm (자료에 따라 193cm로도 표기) |
| 포지션 | 센터 |
| 현 소속 | 청주 KB 스타즈 (WKBL) |
| 국가대표 |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 |
| 해외 경력 |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
갈라타사라이 유럽 도전과 청주 KB 복귀
출처: SBS 뉴스
박지수는 2024년 5월 임의해지 방식으로 KB를 떠나 2024년 7월 튀르키예 여자농구 명문 갈라타사라이와 계약했습니다. 이는 국내 여자 선수 최초의 유럽 리그 도전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한 시즌을 보낸 뒤 2025년 4월 KB스타즈 복귀가 공식 발표됐고, 규정에 따라 6월 1일부터 팀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 선수 최초 유럽 도전, 그리고 한 시즌 만의 복귀
박지수의 갈라타사라이행은 미국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2018~2021년) 이후 또 한 번의 해외 도전이었습니다. 유럽 무대를 경험한 그는 2025-26시즌 KB로 돌아와 팀을 단숨에 우승 후보로 끌어올렸습니다. 해외에 진출한 한국 농구 선수로는 일본 B리그를 거친 이현중과 미국 대학 무대의 여준석 같은 사례가 있지만, 여자 선수가 유럽 명문 구단과 직접 계약한 것은 박지수가 처음입니다.
커리어 타임라인
박지수의 주요 커리어를 연도별로 정리했습니다.
- 2016년: 청주 KB 스타즈 입단, 2016-17시즌 신인상 수상
- 2018년: WNBA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7순위 지명 후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합류
-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은메달
-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 2024년: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이적(국내 여자 선수 최초 유럽 리그 도전)
- 2025년: 청주 KB 스타즈 복귀 공식 발표
- 2025년: FIBA 여자 아시아컵(중국 선전) 대표팀 4위
- 2026년: 2025-26시즌 정규리그 MVP, KB 정규리그 우승
국가대표와 WKBL에서 박지수가 남긴 기록
출처: MBC Sports+
박지수는 고교 시절부터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대표팀의 핵심 센터입니다.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북 단일팀의 일원으로 은메달을,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2025년 중국 선전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서는 대표팀이 4위에 올랐습니다.
WKBL 정규리그 MVP와 수상 이력
박지수는 WKBL 정규리그 MVP를 여러 차례 수상한 리그 최고의 센터입니다. 2025-26시즌에는 24경기에서 평균 16.5점, 10.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통산 다섯 번째 정규리그 MVP에 올랐고, KB는 21승 9패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인상과 수비상, 리바운드·블록 부문 1위 등 개인 타이틀도 꾸준히 더해 왔으며, 매 시즌 WKBL 베스트5 센터 자리를 사실상 독식해 왔습니다.
결론
박지수는 청주 KB 스타즈를 기반으로 WNBA와 갈라타사라이까지 경험하고, 국가대표 센터로 꾸준히 활약해 온 한국 여자농구의 상징적인 선수입니다. 유럽 도전을 마치고 돌아와 다시 리그 정상에 선 그의 행보를 앞으로도 꾸준히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